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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1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
  2. 2012.03.01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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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에서 내려와서 역시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하회마을 초입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들어가니...

 

하회 세계 탈 박물관이 보였습니다.

<여기>

하회탈로 유명한 하회마을이다보니 적절한 주제의 박물관인것 같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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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세계 각국, 특히 동양뿐 아니라 서양, 남미, 아프리카쪽 탈들도 가득하더라고요.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사진은 불쌍한 조각상인지 아무튼 작품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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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탈박물관을 나와 셔틀 버스를 타고 5분정도 달려 도착하니...

하회 마을 입구가 나왔습니다.

마을 어귀돌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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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귀에 있는 안내판에는 가이드인듯한 분께서 열과 성을 다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하회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 122호로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입니다.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마을 이름은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하회마을은 형국상으로 태극형, 연화부수형, 행주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곳으로도 유명하였습니다.

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 327m의 화산(花山)이 있고, 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 년 된 삼신당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합니다.

하회마을의 집들은 삼신당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다른 마을들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또한 큰 와가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인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온전히 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 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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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이란 이름에 걸맞게 고택들이 참 많더라고요.

물론 근래에 보수를 했겠지만 최대한 원형 보존 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자연석 기단위의 벽돌 벽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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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 마을 곳곳에는 제가 좋아하는 건축물들이 많아서 기쁜 마음으로 구경했습니다.

자연석 돌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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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카페(?) 같은 곳이 있어서...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미숫가루를 시켜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고요~

다만 시중 미숫가루보다는 조금 덜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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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안쪽에 보수가 진행중인 가옥이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의 할머니께서 직접 자재를 나르고 계셔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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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하회마을 안쪽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딱히 식당이라고 하긴 애매하고 민박을 하는 곳에서 식당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판을 못달게 했다고 해서 찾기는 조금 힘듭니다.

식당 마루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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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당입니다.

어렸을때 외할머니 댁이 연상되는 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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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안동 찜닭입니다.

맛은 굿!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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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들어있어서 칼칼하면서 아무튼... 서울에서 먹던 찜닭과는 조금은 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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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식당 주변을 구경하다가 다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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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의 삼신당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위에도 말했듯... 삼신당쪽이 마을에서 가장 높으며 중앙부 입니다.

아름다운 돌담이 여기 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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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삼신당 입니다.

나무가 상당히 굵어서...

사진 보시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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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아서 죽은 나무 아래에 벽돌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놨더라고요~

한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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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서 한가롭게 있던 개님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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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외곽으로 가니 공터가 있는데 그네가 걸려있더라고요~

 

향단(香丹)아 그넷줄을 밀어라.

머언바다로

배를 내어밀듯이,

향단아.

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수양버들나무와

베겟모에 놓이듯 한 풀꽃더미로부터,

자잘한 나비 새끼 꾀꼬리들로부터,

아주 내어밀듯이, 향단아

산호(珊湖)도 섬도 없는 저 하늘로

나를 밀어 올려 다오

채색(彩色)한구름같이 나를 밀어 올려 다오.

이 울렁이는 가슴을 밀어 올려 다오!

서(西)으로 가는 달같이는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바람이 파도(波濤)를 밀어 올리듯이

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 다오.

향단아.

 

서정주 님의 추천사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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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흐르는 곳에는 물이 돌아나간다는 의미의 하회에 걸맞게 강이 멋지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건너편 절벽 위엔 부용대가 있는데...

못가봐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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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나오면서 보았던...

마당 조경이 참 아름다운 집입니다.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사유지 표지가 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은퇴 후에 이런 곳에서 마당 꾸미며 사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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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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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공휴일이라 (3.1절)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봉정사와 하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중에서도 봉정사 포스팅 입니다.

 

 

봉정사에 대한 소개부터 하자면...

봉정사는 천등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12년 (672년)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이 이 곳에 내려 앉아 절을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극락전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창건한 후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본사에 10동, 동서 2개의 암자에 9동 등 총 건평 500여평이나 되는 안동에서 제일 큰 고찰입니다.

사찰 경내에는 1972년 해체보수 때 발견된 상량문에 고려 공민왕 12년(1363년)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확인된 극락전 (국보 제 15호), 조선 시대에 건립된 대웅전 (국보 제 311호, 2009년 6월 30일 보물 제 55호에서 승격), 화엄강당 (보물 제 448호), 고금당 (보물 제 449호) 등의 건물이 있는데, 고려시대의 건물과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나란히 있어 (ex> 극락전과 대웅전) 우리나라 건축연구에 큰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극락전 앞에는 고려시대에 건립한 삼층석탑이 있고 만세루,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부속 암자로는 영산암, 지조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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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봉정사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공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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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의 일주문 입니다. 단청이 많이 낡았네요.

그런게 또 고찰의 멋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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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만세루쪽으로 향하는 갈래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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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안내판이 있고요.

봉정사에 대한 소개와 봉정사 안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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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루 입니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325호로 지정된 만세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누각 입니다.

2층 누각식으로 건축되었으며 1층인 아랫 부분은 자연석 기단에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습니다.

우하주는 누상주에서 사용한 것보다 더 굵은 부재를 사용하여 견고해 보이며 사찰의 중정으로 오르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만세루는 우물마루 바닥에 평난간으로 둘러져 있으며 법고와 목어, 운판이 놓여져 있어 예불을 알리는 고루의 기능도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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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대웅전 입니다.

봉정사 대웅전은 봉정사의 중심 건물로, 조선 초기의 건물로 추정됩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건물입니다.

건물 앞에는 축대를 높이 쌓고 그 윗면에는 좁은 마루를 깔고 난간을 세웠으며 내부도 마루를 깔았습니다.

중앙 뒷면에 2개의 높은 기둥을 세워 그것에 의지해 불단을 만들었습니다.

기둥 사이의 창문이나 벽체 등 일부가 건립된 이후 변경되었으나 공포의 구성에서 힘있고 단순한 수법은 초기의 다포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부의 단청은 건립 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려시대적 요소를 지니고 있어 건물과 함께 중요한 회화자료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퇴락해 2000년 해체 보수 공사를 했고 2009년 6월 30일 국보 제 331호로 승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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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대웅전의 귀포 입니다. 다포 양식이다보니 주간에도 공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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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은 팔작 지붕이며 다포양식이다보니 배흘링이 주심포에 비해 약합니다.

고풍스러운 멋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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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극락전과 삼층석탑 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 15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 지붕 주심포 집 입니다.

이 건물은 처음에는 대장전이라 불리었으나 후에 극락전으로 이름을 바꾼것으로 짐작됩니다.

1972년 해체 수리할 때 중앙칸 종도리 밑에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1368년에 옥개부분을 중수하였다고 하는데, 이를 미루어 건립연대는 그보다 100~150년 정도 앞섰으리라 짐작됩니다.

건물의 전면에만 다듬질한 석기단을 쌓고 그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열하여 주좌만을 조각하였고, 초석 위에는 배흘림 기둥을 세웠습니다.

전면과 측면 중앙칸에는 판문을 달았고 전면 양협간에는 살창을 달았는데, 전면의 판문과 살창은 수리할 때, 복원된 것이며 수리하기 전에는 3칸 모두 띠살 4분 합문이 달려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통일신라시대 건축 양식을 이어받은 고려시대의 건축물로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가치가 높습니다.

 

봉정사 삼층 석탑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8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중 기단의 네모 반듯한 모양의 석탑으로 기단부에 비해 탑신부의 폭이 좁습니다. 각 층 높이의 체감이 적당한 반면, 폭의 체감률이 적고 옥개석도 높이에 비해서 폭이 좁아 처마의 반전이 약합니다. 따라서 약간 둔한 느낌을 줍니다. 탑의 높이는 약 318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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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전 측면입니다.

중앙에 고주를 사용했고 둥근 도리외에도 네모난 도리를 사용해 디자인에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주심포 양식이다보니 앞서 본 대웅전보다 배흘림의 정도가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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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전 옆으론 석불이 한분 계십니다.

이 불상은 안정사 석조여래좌상으로 안정사에 계시던 불상이지만 안정사가 안동댐 때문에 폐사되자 1973년 봉정사로 옮겨오시게 되셨습니다.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4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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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치도 다시 만세루를 빠져나와 한장~

봉정사 구경을 마치고 안동의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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